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도 홍길동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홍길동 ([[강지환]] 분) 홍 판서의 서자. 호부호형을 하지 못하는 데 불만을 품고 있다. 여기까지는 원작과 같으나 이 작품에서는 [[귀차니스트]] 건달로 나온다. 친아버지에게서 '''서자인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야한다'''라는 소릴 듣고 삐뚤어지지 않을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렇게까지 비뚤어진 것에는 스승인 해명이 무술을 알려준답시고 장풍으로 꾀어 몇 년 동안 부려먹은 일도 일조 한거 같다. 서자라는 신분의 제약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기 위해 청나라로 떠나는 것이 인생의 목표. 뭐 일단은 무술을 배운 탓에, 보통 사람보다는 월등히 신체조건도 좋다.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고, 개그신인 거 같지만 팔을 마구 휘저어서 '토네이도'같은 것도 도술로 만들고.. 때문에 조선 땅의 백성들이 왕의 폭정 아래 고통을 받건 말건 '''관심 없어''', '''알게 뭐야'''로 일관하는 날건달이자 주변 상인들 사이에선 개보다 더한 놈 취급을 받고 있는 원망의 대상.[* 그래서 상점에 붙은 글귀, '''개와 홍길동은 출입 금지''']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이런저런 사건에 휩쓸려 도둑놈-살인자-테러리스트로 죄목이 커지며 민중 사이에서 영웅이 되어간다. 사인검을 둘러 싼 암투에 희생되어 죽을 뻔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활빈당을 만들어 탐관오리만을 상대로 도적질을 하는 의적이 되어 정말 백성들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 여담이지만 패셔니스트. 작중에선 의상스타일을 한번 바꾸거나, 노란색 선글라스[* 작중에선 색안경이라 불린다. 물론 현대 기준으론 조금 촌스러운 디자인이지만.]를 쓰거나 하는 둥 굉장히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 대개 파란 옷을 입고있으며 이 부분은 허이녹의 컬러와 정확히 반대다. * 허이녹 ([[성유리]] 분) 청나라에 있다가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 약장수. 청에서 야심차게 사 들여 온 약이 조선에서도 흔하디 흔한 물건임이 판명 나자 다시 장사 밑천을 마련 하기 위해 내기 비무로 돈을 벌던 중 홍길동한테 져 형식적으로나마 부부가 된다.[* 참고로 그 비무 때 내건 조건이 이긴 상대의 배우자가 되겠다는 것 이었다.]처음에는 사사건건 티격태격 부딪히기만 했지만 점점 정이 들어 정말 홍길동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이창휘와도 거듭 되는 인연을 통해 어느 정도 친분이 생기게 되어 삼각 관계에 놓이게 된다. 정작 본인은 이창휘의 애정을 눈치 채지 못한 삼각 관계 이지만.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홍길동에게서 바보, 멍청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런 성격이 고독하게 살아온 이창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위안이 되어주고 있다. 대식가로 한 번도 배가 불러본 적이 없다고 한다. 표면적으로 부모는 갓난 아기일 때 여의고 할아버지인 허노인과 쭈욱 살아온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녀의 원래 이름은 '''유이녹'''. 전 병조판서 유근찬 대감의 외동딸로 홍길동의 아버지인 홍판서가 세자 이광휘를 위해 이창휘의 지지 세력인 유근찬 밑 그 가족을 살해 하였을 때 운 좋게 살아 남아 허노인이 키우게 된 것이다. 이런 비극적인 과거가 있는 그녀 이지만 허노인이 이 사실을 줄곧 숨겨 왔기에 밝게 성장 할 수 있었다. 19화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동시에 자신을 길러준 부모(=허 노인)를 여의고 복수심에 미치기도 했었다. 해명은 [[네리아|그녀의 관상을 본 후 왕후의 상이라 점 쳤는데]] 어느 정도 들어 맞아 왕좌에 오른 이창휘의 신부가 되기 위한 왕후 수행을 받기도 했다. 허나 이녹은 홍길동을 좋아하고 있었다. 그 결과는 아래에 서술. 옷은 대개 홍색의 옷을 입고 있으며, 이는 홍길동의 파랑색 옷과 정반대 색상이다. * 이창휘 ([[장근석]] 분) [[적이 된 아군]] 기믹의 캐릭터. 허이녹 왈 삿갓 공자. 원래 왕위 계승자였으나 그의 형과 추종 세력들의 음모로 불에 타 죽을 뻔 했다. 그러나 주변인의 도움으로 살아나온다. 그 후 왕위를 되찾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인검을 주축으로 삼고 용문이라는 상인 단체를 만들어 힘을 키우는 중. 홍길동의 방해로 한 번은 실패. 2차전 후 결국 왕위에는 오른다. 캐릭터 모티브는 [[인조]]로 추정.[* 적장자로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광해군에게 죽은 [[영창대군]]이 모티브로 추정된다.(이름에 '창'이 포함된 것도 그렇고) ] 이창휘는 도련님 스타일의 진중하고 분위기 있고 멋진 귀공자 캐릭터이다. 이창휘가 등장하면 코믹한 분위기에서 숙연해 질 정도다. 홍길동의 힘을 두려워 하는 듯 하다. 이창휘의 복장 의상도 다크한 시크를 강조 하려고 했는지 어두운 색상 계열의 복장이 주이다. * 이광휘 ([[조희봉]] 분) [[영조|무수리 출신인 최숙빈의 아들]]. 적자 이창휘의 출현으로 세자 자리가 위태로워지자 대비와 동생인 이창휘를 죽인다. 이 일로 죄책감 때문에 반 미쳐 지내는 상태. 모티브는 [[광해군]]으로 추정. * 서은혜 (김리나 분) 원래 홍인형과 혼담이 오가던 사이였다. 바깥 세상 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진퉁 규중 아가씨였으나 홍길동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인형의 찌질함을 알고 결별 한다. 살짝 맛이 간 성격으로 [[얀데레]]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준다. * 홍인형 (김재승 분) 악역 1. 홍길동의 형. [[마마보이]]. 엄마 치마폭에 싸여 자라는 현대 어린이들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홍길동에 대한 열등감과 서은혜의 건 때문에 홍길동을 매우 증오한다. 무과 급제 후 홍길동을 잡는 일을 맡는다. * [[표철주|최철주]] ([[김학철(배우)|김학철]] 분) 악역 2. 이름은 최철주로 바뀌어 나왔지만 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점도 그렇고 모티브는 누가 봐도 실존인물인 [[표철주]]. 근데 황당하게도 [[검계|실제 역사에서는 자신이 소속 되어 있던 조직]]의 적으로 나온다. 여기선 돈 없는 집안의 자식들을 돈으로 강탈하다시피 해서 청나라에 팔아 먹는 악덕 [[인신매매]]범인 인간 쓰레기로 나온다. 하지만 홍길동이 잔꾀를 부려 그 부모들을 선동하여 인신매매 배가 떠나지 못 하게 온갖 방법을 써서 배를 묶어놓고 바다가 얼 때까지 대기하다 바다가 얼어서 결국 배가 가지 못하게 되고 급기야 표철주는 미쳐서 법률을 무시하고 화약으로 바다 얼음을 폭발 해 깨 버리고 가려는 기행까지 보여주다 홍길동을 도와주러 온 이창휘와 그가 지휘하는 [[검계]] 대원들에게 포위되고 결국 혼자서 쇠 지팡이를 들고 이창휘랑 일기토를 벌이는데, 배의 돛대까지 격파 하는 등 괴력을 자랑 하며 이창휘를 압도 하지만 멀리 있던 검계 대원이 이창휘를 엄호하려고 던진 칼에 박혀 사망. 죽을 때에는 광기 넘치게 웃어대면서 배에서 떨어지는 [[충격과 공포]]의 최후를 맞는다. 여러모로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캐릭터. 의적이었던 홍길동의 말에 의하면, ''''[[활빈당|우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가족|엄청난 걸]] 훔치려 하는 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